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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조아.
· 리뷰/Book
지식의 저주는 무섭다. 익숙함은 새로운 유저 유입을 만드는 데에 어려움을 준다.이 책을 통해 간만에 유저를 다시 생각할 수 있어서 그 계기만으로도 너무 좋은 일이 됐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시작에 앞서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하는 이 책은 UX에 대해서 다룬다.개발자와 기획자, 우리는 모든 것을 만들다보니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유저 플로우가 있다.익숙함에 속아버렸다. 사실 엄청 어려운 일일 수 있다.제작자는 전체적인 흐름을, 숲을 보지만 유저는 나무를 본다. 그것도 코앞에 있는 나무 결만 대충 본다.무튼 그런 내용을 상기시켜주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의 나열일 수 있지만 그 당연한게 가장 지키기 어렵기도 하다. 숲에서 헤매는 나건축..
· 리뷰/Book
개발 입문할 때 곁에 두던 책을 지금도 다시 보게 됐다. 감회가 남다른 책이다.시작에 앞서자바 스크립트를 알아간 시간이 4년정도 됐다. 그 때 끼고 봤던 책은 NodeJS 교과서 2판이었다. 그리고 3년 전에 3판을 받았고, 이번엔 NestJS까지 추가된 개정판을 받아보게 되었다.3판을 넘어갈 때에는 TypeScript가 추가됐다. 이번엔 NestJS가 추가되었고 물가가 올라 책도 4만원이 되었다.입문할 때 애매하게 넘어갔던 개념들은 다시 선명하게 보이고, Express에서 NestJS로 넘어가는 현대적인 백엔드 개발 흐름도 알아갈 수 있었다.NodeJS의 원리를 공부해보며개발을 시작한 초창기에 이벤트 루프, 싱글 스레드같은 단어는 정말 어렵게 느껴졌었다. 지금은 동작 원리가 선명해지는 느낌이 든다.역시..
· 리뷰/Book
개발할 때 AI 도구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22년정도부터 AI를 썼는데, ChatGPT, Copilot, Cursor, Antigravity를 지나 이제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를 개발할 때 메인으로 사용하는 중이다.나는 눈에 보이는 기능을 주로 쓰고 써보면서 익혔던 것 같다.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좀 찾아보는 정도...클로드 코드도 기능이 많이 생겼다보니 사용법 자체나 활용하는 팁이 슬슬 필요하다고 느낀다. 코덱스는 괜찮은데 크로드 코드는 토큰이 금방 다 끝나는 느낌이라 활용법을 잘 알아야하지 않을까?요즘 AI 도구 안쓰면 바보같기도 하다. 그래도 막상 써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처음에는 신기하다고 놀랍지만 정말 쉽지 않다. 내 의도대로 안된다. 그리고 코드도 믿어도 되는지도 의심된다. "한빛미디어..
· 잡담
이 글은 지난 1년을 적는 아무글이다. 블로그를 잘 안쓰다가 얼마전부터 조금씩 살리고 있다. 졸업전시 끝나면 좀 열심히 해보겠지만 당장은 내 졸업이 중요하다. 분기 회고는 고사하고 지난 25년 회고록도 안썼다. 사실 어느정도 키워드 위주로 썼는데, 올릴 분량이 안되기도 했다.지난 3분기 회고부터 올라가지 않았느니 대략 지금까지 1년까지의 근황 얘기를 안했는데,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진짜로;; 나름 책을 꽤나 읽는 편인데 1년동안 읽은 책은 손에 꼽는다. 그간 몇가지 큰 일들이 있었고 마음에도 여러 변화가 있었다. 개발이 재미 없어졌었다지금 나름 돌파구를 찾아서 그정돈 아니지만 개발 자체에 회의감을 많이 갖던 시기가 있었다.작년초부터 하던 한이음이 끝났다. 사실 무책임한 팀장(나)이 유기하면서 미안한 ..
통일감 없는 커밋 메시지는 불편함을 준다. 말 그대로 보풀, 보푸라기같은거라서 치우고 싶은데, 바로바로 없애지 않으면 커밋 메시지를 바꾸는건 절대로 편한 일은 아닐테다.오늘은 그 의미에서 Commit Lint 라이브러리가 뭔지, 그리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Lint가 뭘까? 그렇다. 린트는 보풀이다. 스웨터, 니트 옷을 입으면 생기는 그거다. 옷을 입다보니 자연발생하는 그거다. 자바스크립트를 하다보면 ESLint를 쓰곤 한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할 Commit Lint도 나는 자주 사용하는 도구다.ES + Lint는 Ecma Script로 작성한 코드의 보풀과 관련되어 있다.Commit + Lint는 뭘까? 똑똑한 사람은 바로 알 수 있다. Commit에서 발생한 보풀과 관련 있을 것..
· 리뷰/Book
마케팅, 바이럴이 뭘까? 지금도 잘 모른다. 그렇지만 크로스 해킹이 뭔지 읽어보니 조금 알아갈 수 있었다.그로스 해킹은 개발자의 언어, 워딩이 있다면 마케터의 워딩이라고 느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제품을 가꿔가는 모든 사람이 알면 좋을 그런 종류의 무언가 같다. 개발자는 코드를 짜는 사람이다. 유저 유입이나 늘리는 일은 PM, 마케터의 역량일까?기능은 잘 되는데, 운영상으로 홍보나 유저 유입이 안되면 개발의 문제일까? 제품의 문제일까? 아무튼 문제가 어딘가 있을 것이다. 개발하는 입장에서 보는 그로스 해킹그로스 해킹은 마케팅이 아니라 일종의 실험, 설계에 가까운 것 같다.초반에 전통적인 마케팅과는 다른 결이라고 강조하게 되는데, 알고나면 그럴 수 밖에 없구나라고 느끼게 된다. 광고를 왕창 태워서 ..
· 리뷰/Book
아키텍처가 뭘까? 역할일까? 구조일까? 건축학을 전공했기에 늘상 궁금한 개념이었다.여러모로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는데에도 도움이 되고, 아키텍처의 역할이 참 멋지면서 중하다는 생각도 들게한 책이다. 블로그에도 업로드를 진짜 오랜만에 한다. 요새 책도 그렇고 개인적인 개발도 그렇고 안하게 된다. 좀 멀어지게 되는데, 여러 이유가 있다. 돈버는 일이 우선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진다.늘상 미루고 있는 프로젝트도 진짜 끝을 내야하고, 얼마전에 노트북 포맷을 하면서 많은 파일과 Git도 날려먹어보니 더 난감하지만 아모튼 다 끝내봐야하지 않겠는가. 여러모로 미안한 일들도 생기기도 하고 그렇다. 여러 일들은 연말 회고때 쓰지 않을까 싶다. (심지어 3분기는 회고록도 안올렸다.) 이 책이 아니었으면 이번달도 나..
· 리뷰/Book
브라우저는 1천만 줄의 코드가 있기에 움직인다고 한다. 우리는 브라우저를 너무 당연하게 사용했고, 개발할 때 당연한 기능, 응당 있어야할 기능이라고 받아들인다. 브라우저가 없어져봐야 브라우저의 고생을 알지 않을까? 마치 자취를 처음하고 빨래와 청소가 자동이 아니라 어머니의 노력이었음을 알게되는 것과 같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시작에 앞서프론트엔드, 웹을 다루다보면 브라우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진다. JavaScript Deepdive라는 책에서도 꽤 많은 분량을 할애해서 브라우저에 대해 다룬다. 브라우저 안에서 JS 엔진이 돌아가고 있기에 뗄 수 없는 관계다. 따라서 브라우저를 이해하면 더 멋진 개발자가 될 수 있다. (?)브라우저를 이해하는 일이 ..
· FrontEnd
나는 이미지 최적화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운영을 하다보면 서버 비용에 대한 고민을 조금씩 하게 된다. 그렇게 본다면 프론트엔드에서 중요한 과제는 네트워크로 오고 가는 용량을 줄이는게 아닐까? 그런데 프론트엔드는 Vite같은 빌드툴, NextJS같은 프레임워크가 있어서 HTML, CSS, JS를 개발자가 직접 깎지 않는다. 나름대로 최적화가 된다. npm run build 같은 빌드 딸깍 하면 어지간히 오마카세로 잘해준다. 내가 최적화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에 있을까? 나는 아직 이미지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았다. 당장 네이버에 접속해보면 14,778kB 용량을 네트워크로 받는다. 그 중에서 이미지만 따로 보면 45%인 6,755kB다. 비중이 이렇게 크다. 아무튼 이 글은 시리즈로 만들려고 ..
· 리뷰/Book
최근 GPT같은 LLM AI 도구는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쓰이고 있다.필요한 것이 있다면 물어보고 어떻게 하는지 듣고 질문한 사람이 액션을 하는 방식으로 쓰이는데, MCP는 액션도 LLM에게 위임하는 방식이라고 느꼈다.AI는 이제 질문답변을 넘어서 여러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외부 리소스랑 컨텍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한다.이 책은 이런 MCP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다룬다. 주요 내용, 배운 점시작은 MCP의 개념과 철학으로 시작한다. 엔트로피에서 MCP라는 개념이 왜 나왔는지, 기존 방식의 한계가 어떠한지를 정리한다. 개념 설명 이후에는 도구로 직접 MCP를 연결하는 방법을 다룬다. 특히 이 책은 Cursor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지만 클로드 데스크탑에서도 할 수 있게 연결 실습을 다룬다. 유익하게 ..
· 리뷰/Book
길벗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도서 링크시작에 앞서이 책은 길벗 출판사에서 협찬받아서 읽게 되었다. 또한 리액트 입문서를 읽어본 적이 없기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저자님이 구독자가 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도 하고 있다. 마이너한 프로그래밍 계열에서는 이정도면 많은 구독자가 아닐까 싶다. 특히 프론트 쪽은 유튜브가 그렇게 많진 않다. 나도 특히 올해에 저자님의 몇몇 영상을 참고했었다. CRA를 보내주자는 영상, Vite에 대한 영상 등 재미있게 봤다. 배경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다.학교 학회에서 CRA의 대안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하기도 했고, 얼마 전에 크롬 익스텐션(React, TS로 크롬 확장앱 만들기)을 만들기 위해 Vite로 빌드 세팅을 할 때 Vite와 친해지기 위해서 여러 영..
· 리뷰/Book
ChatGPT를 시작으로 AI가 없는 개발을 상상할 수 없는 세상이 와버렸다. 바이브 코딩이라는 단어가 막 나오고 이젠 MCP에 대해서도 얘기가 스멀스멀 나오고 있다. 바이브 코딩이 정말 핫하다. AI 툴을 활용한 개발이 효용성이 어떻고 실무에서 어떻게 쓰고있다는 이야기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 아직 연착륙하는 중이라서 그럴 수도 있다고 느낀다. 인스타를 보다가 나오는 쓰레드에서 바이브코딩으로 어떤 생산성이 나왔어요~ 이거면 1인 개발 끝~ 이라는 자랑은 있는데 실제로 그걸로 어떤 효용을 뽑아냈고 어떤 기업에서 어떻게 쓰고 있다는 얘기는 잘 안보인다. 자꾸 자기 쓰레드 글에 이어서 읽게 만드는 광고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똥 된장도 찍어먹어봐야 했기에 Cursor로 1개월 작업을 해봤다. 생산성이 올라..
'A tour of V8 : Garbage Collection'를 토대로 자바스크립트의 V8 엔진에서 힙과 가비지 컬렉터가 어떻게 지내는지 소소하게 정리했던 내용이다. 가비지 컬렉터는 메모리를 간단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존재하고, 동적으로 할당한 메모리 영역 중 사용하지 않는 영역을 탐지하여 해제하는 기능을 한다.stack : 정적으로 할당한 메모리 영역heap : 동적으로 할당한 메모리 영역 Heap organizationNew-space: 대다수 객체가 할당되는 범위. 공간의 크기는 다른 공간에 비해 작은 편이고 가비지 컬렉터가 빠르게 수집한다Old-pointer-space: 포인터가 있을 수 있는 객체. 대부분의 객체는 new-space에서 옮겨진다고 한다Old-data-space: raw data(..
· 회고록
벌써 4, 5, 6월이 지나갔다. 날씨가 많이 뜨거워졌다. 어린이날에도 추워서 두꺼운 이불을 덮었지만 지금은 말도 안되게 습하고 덥다. 러브버그의 몸통 박치기도 꽤나 맞았다. 허 참내... 지난 1분기 회고록을 읽으며지난 회고록을 종종 읽었다. 이때의 마음을 잊지 않아야 목표 의식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았다. 이번엔 2분기동안 잘 지내왔는지 확인해보자. 블로그 활성화 & 쌓인 글감 올리기 매 월 책 리뷰만 올리던 블로그를 정상화하고 회생하기 위해 여러 글을 써보려고 했다. 그리고 글을 꽤나 썼다. 책 리뷰, 감성글, 회고글, 개발글 다양하게 17개의 글을 썼다. 나이브하게 적은 글도 있고, 감정적으로 쓴 글도 있지만 글들의 볼륨을 생각하면 나름 할만큼 했다. 내 생각이 안들어간 기계적인 글은 없기에에서 ..
· 잡담
생각 정리할 겸 그냥 슴슴하게 일기를 쓴다는 느낌으로 주절주절 글을 적어본다.이 글은 6월이 끝나면 2분기 회고록을 써야하는데, 거기에 딱히 들어갈 내용은 아니고 몸이 아파서 공부도 손에 안잡혀서 쓰는 감성글이다. 회고록에 쓰기 애매한 생각들이다. 회고록에 써야할 내용은 여기에 거의 안 쓸 거다. 따라서 공부 얘긴 거의 없다. 아프면 손해다저번 주에 감기에 또 걸렸다.지난 5월의 연휴에 나는 감기(기관지염)을 걸려 2주간 고생했다. 그리고 6월 6일 본가에 내려가는 날 또 다시 감기에 걸렸다. 코감기와 기관지염이 같이 왔었고 병원 말로는 천식까진 아닌데 직전 정도라고 했다. 휴 일단 커트라인으로 아슬아슬 살았다;;어쩐지 그정도 되니까 뒤지게 아픈거구나 싶다. 어설픈 감기는 아니라는 점에서 자존심 챙긴다...
소울치킨
Soul Archi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