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이 책이 좋았던 이유개발을 입문하면 사람들이 보는 책들이 있다. 혼자 공부하는 ㅁㅁㅁ, Do it ㅁㅁㅁ, 코딩자율학습 ㅁㅁㅁ 이런 저런 책들이 대표적인 시리즈다.파이썬을 이런 입문서로 배웠다고 치면 그 다음에 궁금한 점은 이걸로 이제 뭐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진다.뭔가를 만들려면 뭐가 있는지 알아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시점이 있는 것 같다.개발을 처음 입문해서 python 입문서를 떼고 그 다음에 할 수 있는게 뭔지 찾았을 때, 이 언어를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로 뭔가를 만들어보라는 얘기였다.그래서 Django를 배우고자 했고,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서 멘붕이 왔던 기억이 있다.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친절하다. 그 때의 내가 봤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시작에 앞서이 책은 코드가 (거의) 없는 알고리즘 책이다. (코드는 파이썬이다.)드디어 올해 졸업반이다. 올해의 목표는 칼취업이다. 따라서 6대 과목을 전부 맛보고 조금씩 코테 감각을 끌어올리는 느낌으로 지내고 있다. 자료구조 알고리즘은 무시무시한 과목이자 코테에 필요한 덕목인지라 이 책을 고르게 됐다. 알고리즘 책을 사서 본 적이 없다보니 한 번 읽어보면서 이론적 맥락과 구현 방법을 전체적으로 톺아보고 싶었다.책의 이름은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하는) 그로킹 알고리즘이 책의 제목은 이러하다. 그림이 진짜 많고 귀엽다. 그림은 러프한 스케치처럼 보여서 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 종이나 패드에 끄적거린 느낌이라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그림은..
😀 인트로네트워크 (Network)연결된 장치 또는 다른 주변 장치와 그물처럼 (유무선으로)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통신망인터넷 (Internet)여러 네트워크를 연결한 '네트워크의 네트워크'inter + net(work) 정도가 아닐까 싶음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 주변 장치로만 정보를 주고받기를 넘어서 네트워크와 연결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장치와 주고 받기 위한 기술✅ 개발자의 시선프로그램은 네트워크를 통해서 다른 장치와 상호 작용하는 경우가 많음➡️ 개발자는 네트워크를 이해해야함개발자의 업무는 크게 프로그램 만들기, 프로그램 유지 / 보수하기라는 두 가지 종류의 일을 한다.그래서 채용공고에도 필수적으로 네트워크 기본 지식을 요구하고 면접에서도 체크하고 있다.프로그램 만들기프로그래밍 언어,..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책을 읽게 된 이유AI 툴이 세상에 정말 많아졌다. ChatGPT가 나오고 각종 코드작업을 도와주는 툴들도 나오고 있다. 개발을 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냐 나쁘냐는 정말 의미없는 질문이 되어버렸다. 그 이야기가 나오기엔 AI가 너무 잘난 것 같다. 개발을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선생님,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잡무 파트너 아닐까?아무튼 이 책은 AI에 대해서, 그 중에서도 AGI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냥 AI 말고 사람만큼, 사람보다 쩌는 AI를 이해하기 위해서 읽게 되었다.그래서 AGI가 뭘까AGI에 대한 오피셜 정의는 없다고 보면 된다. 기업, 연구자마다 다르게 얘기하고 각자의 기준이 존재한다. 그리고 ChatGPT는 아직 AG..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시작에 앞서오픈 소스. 정말 멋진 단어다. 개발자라면 누구나 오픈소스를 사용할 수 있고 더 멋진 결과물로 재탄생 시키기도 한다.프론트엔드를 하다보니 React를 쓰고 있는데, Facebook이 만든 오픈소스다. Vercel에서 NextJS는 React를 프레임워크화한 오픈소스다. 그리고 Vercel은 프론트엔드 배포를 오픈했고, 개인에게는 대부분 무료다. 단체에게 비용을 받는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은 더 많을 것이다.)오픈소스가 돈이 된다선뜻 생각했을 때 오픈소스는 돈이 안될 것 같다. 그렇지만 개발자 취준에 오픈소스 기여는 메리트가 된다고 하여 그정도의 장점? 그리고 그런 순수한 정신이 개발자의 본질인가 싶었다.이 ..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코드 밖 커뮤니케이션'은 개발 분야 또는 그 밖에 여러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다룬 책입니다.청자의 이해 수준을 고려하자책은 먼저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설명합니다. 듣는 청자의 이해 수준을 고려해야한다는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기술적 내용을 쉽게 풀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마블 영화에서 타노스가 아이언맨에게 '지식의 저주'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자주 간과하게 되는 일입니다. 전문 용어는 줄여야하며 간단한 언어로 소통해야합니다.청자가 원하는 정보인지도 중요합니다. 개발자들의 ERD는 개발자들끼리의 소통에서 정말 중요한 다이어그램이지만 개발 바깥의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근래에 새로 발간되는 클린 코드 계열 책이 많다. 지난 5월에 서평을 올렸던 '읽기 쉬운 코드', 요즘에 나온 'Tiny First?' 등 많이 보인다. 요즘 잘 먹히는 소재인지 유행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클린 코드 계열의 책을 읽다보면 '아 유지보수 가능하게 코드를 써야지' 같은 생각이 다시 한 번 상기되는 느낌이다.책의 첫 인상초반 챕터 1, 2는 정말 읽기 힘들다. '공리'가 어쩌고 '패러다임'이 어쩌고 정말 어려운 말을 사용한다. 저자는 정말 책을 많이 읽고 철학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멋있었고 이런 용어들이 순간순간 읽는데 방지턱이 됐지만 이해가 되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비유 일지도?'라는 생각도 들었다.성능 개선하는 ..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읽게 된 이유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의 큰 장점은 아무 책이나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서평 도서 중에서 2권을 고르면 둘 중 하나를 보내준다. 늘 가장 맘에 드는 책을 고르곤 한다.책을 고르는 기준은 늘 바뀌지만 어떨 때에는 기술을 더 보고 싶고, 어떨 때에는 소프트스킬을 더 보고 싶고 그렇다. 두 가지가 번갈아가면서 오는 느낌?한동안 프로덕트 매니징같은 일에 필요한 소프트 스킬 책을 많이 본 느낌이다. 요즘에는 기술을 좀 더 잘하고 싶은 그런 주기기 때문에 TypeScript, Node 책을 골랐는데. TypeScript 책이 왔다. 굿책 내용기분좋은 문장새 책을 받아보면 책의 표지, 맨 뒤를 먼저 보는 편이다. 기분 좋은 문장들이 있었다.바..
러닝 깃허브 액션깃허브로 시작하는 지속적 통합 및 배포 자동화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깃허브 액션깃허브 액션은 CI/CD, 기타 여러 워크 플로우를 깃허브 안에서 가능케 하는 툴이다.따라서 레포지토리 안에서 배포도 하고 테스트 코드도 실행하고 Lint 체크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별도의 툴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정말 큰 이점이라고 생각한다.과거 국비지원 수업에서 팀원이 젠킨스로 CI/CD를 하겠다고 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적용하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 경험이 있는데. 깃허브 액션은 정말 배우기 쉬운 편인 것 같아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게 된 이유배포는 Vercel로 자연스럽게 자동화가 되고 있었고 테스트 코드, Lint 체크를 ..
더 나은 프로그래머 되는 법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선배 개발자의 39가지 노하우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얼마 전 리뷰를 한 책과 이어서 읽을만한 책을 리뷰서적으로 받게 되었다.책 제목부터 당당하다. '더 나은 프로그래머 되는 법'.나를 포함해 정말 많은 분들이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는 방법이 있다면 득달같이 달려가서 뽑아먹으려고 할 것이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프로그래머가 이 책에서 마주하게 되는 것은 크게 3가지인 것 같다.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밍 자체와 마주하고 팀원과 마주하고 나 자신이랑 마주한다.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업무상의 팁, 실천 방법을 다룬다.그리고 개발 회사 안에서의 인간관계를 다룬다.또한 나의 정신적인 육체적인 부분을 관리하는 태도에 대해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