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초에 연휴가 길었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의 휴일 동안 본가에 내려가는 김에 목표를 잡았다.목표는 김영한 스프링 무료강의 다 뿌수고 오기 + 책 한권 읽기 (물론 책은 한 페이지도 읽지 않았다)이 글은 그 연휴간의 일들을 생각하며 생각 정리글이다. 수강 신청하고 안들었던 이유강의 신청 자체는 몇 년전에 했다. 정말 오래 됐다. 1~2강정도만 듣고 안들었는데, 드디어 완강했다.처음 수강 신청을 했을 때는 개발 자체에 대해서 굉장히 무지했던 것 같다. 지금도 순수한 사람이지만 그땐 더했다.그래서 템플릿 엔진이 어쩌고, 엔티티가 어쩌고 DB가 어쩌고, JDBC, JPA 어쩌고 그러면 못 알아들었다. 그래서 무섭고 노잼이었다.Java, Spring은 심지어 IntelliJ 환경이 국룰이다보니 하기 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