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시작에 앞서오픈 소스. 정말 멋진 단어다. 개발자라면 누구나 오픈소스를 사용할 수 있고 더 멋진 결과물로 재탄생 시키기도 한다.프론트엔드를 하다보니 React를 쓰고 있는데, Facebook이 만든 오픈소스다. Vercel에서 NextJS는 React를 프레임워크화한 오픈소스다. 그리고 Vercel은 프론트엔드 배포를 오픈했고, 개인에게는 대부분 무료다. 단체에게 비용을 받는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은 더 많을 것이다.)오픈소스가 돈이 된다선뜻 생각했을 때 오픈소스는 돈이 안될 것 같다. 그렇지만 개발자 취준에 오픈소스 기여는 메리트가 된다고 하여 그정도의 장점? 그리고 그런 순수한 정신이 개발자의 본질인가 싶었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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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은 건축. 컴터 조아."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코드 밖 커뮤니케이션'은 개발 분야 또는 그 밖에 여러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다룬 책입니다.청자의 이해 수준을 고려하자책은 먼저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설명합니다. 듣는 청자의 이해 수준을 고려해야한다는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기술적 내용을 쉽게 풀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마블 영화에서 타노스가 아이언맨에게 '지식의 저주'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자주 간과하게 되는 일입니다. 전문 용어는 줄여야하며 간단한 언어로 소통해야합니다.청자가 원하는 정보인지도 중요합니다. 개발자들의 ERD는 개발자들끼리의 소통에서 정말 중요한 다이어그램이지만 개발 바깥의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근래에 새로 발간되는 클린 코드 계열 책이 많다. 지난 5월에 서평을 올렸던 '읽기 쉬운 코드', 요즘에 나온 'Tiny First?' 등 많이 보인다. 요즘 잘 먹히는 소재인지 유행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클린 코드 계열의 책을 읽다보면 '아 유지보수 가능하게 코드를 써야지' 같은 생각이 다시 한 번 상기되는 느낌이다.책의 첫 인상초반 챕터 1, 2는 정말 읽기 힘들다. '공리'가 어쩌고 '패러다임'이 어쩌고 정말 어려운 말을 사용한다. 저자는 정말 책을 많이 읽고 철학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멋있었고 이런 용어들이 순간순간 읽는데 방지턱이 됐지만 이해가 되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비유 일지도?'라는 생각도 들었다.성능 개선하는 ..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읽게 된 이유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의 큰 장점은 아무 책이나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서평 도서 중에서 2권을 고르면 둘 중 하나를 보내준다. 늘 가장 맘에 드는 책을 고르곤 한다.책을 고르는 기준은 늘 바뀌지만 어떨 때에는 기술을 더 보고 싶고, 어떨 때에는 소프트스킬을 더 보고 싶고 그렇다. 두 가지가 번갈아가면서 오는 느낌?한동안 프로덕트 매니징같은 일에 필요한 소프트 스킬 책을 많이 본 느낌이다. 요즘에는 기술을 좀 더 잘하고 싶은 그런 주기기 때문에 TypeScript, Node 책을 골랐는데. TypeScript 책이 왔다. 굿책 내용기분좋은 문장새 책을 받아보면 책의 표지, 맨 뒤를 먼저 보는 편이다. 기분 좋은 문장들이 있었다.바..
들어가며이번 학기의 주된 재미 요소는 GDSC Hongik 학회 활동이다. 간만에 활기가 돈다.코어멤버로 활동하면서 간만에 열심히 사는 사람들, 새로운 일들을 보게 되는 것 같다.학회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트랙은 5월부터 시작해서 8월까지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이 트랙은 혹여 프로젝트를 처음해보는 사람들을 위해 코드잇의 강의권을 무료로 제공 받아서 프로젝트에 쓰일 스택을 미리 공부할 수 있다라는 좋은 장점도 있다.1달동안 어떻게 지냈나종강을 '성공'했다. F가 있을까봐 늘 노심초사하면서 줄타기를 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예상범위 내에서 학기를 수료했다! 정상적인 종강이 6월 14일 정도지만 1주일 더 했다. 정말정말 등록금이 아깝지 않은 학기다.방학이 시작된 시점에서 1주일동안 1..
러닝 깃허브 액션깃허브로 시작하는 지속적 통합 및 배포 자동화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깃허브 액션깃허브 액션은 CI/CD, 기타 여러 워크 플로우를 깃허브 안에서 가능케 하는 툴이다.따라서 레포지토리 안에서 배포도 하고 테스트 코드도 실행하고 Lint 체크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별도의 툴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정말 큰 이점이라고 생각한다.과거 국비지원 수업에서 팀원이 젠킨스로 CI/CD를 하겠다고 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적용하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 경험이 있는데. 깃허브 액션은 정말 배우기 쉬운 편인 것 같아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게 된 이유배포는 Vercel로 자연스럽게 자동화가 되고 있었고 테스트 코드, Lint 체크를 ..
들어가며이번 학기의 주된 재미 요소는 GDSC Hongik 학회 활동이다. 간만에 활기가 돈다.코어멤버로 활동하면서 간만에 열심히 사는 사람들, 새로운 일들을 보게 되는 것 같다.학회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트랙은 5월부터 시작해서 8월까지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이 트랙은 혹여 프로젝트를 처음해보는 사람들을 위해 코드잇의 강의권을 무료로 제공 받아서 프로젝트에 쓰일 스택을 미리 공부할 수 있다라는 좋은 장점도 있다. 왜 참여하게 됐는가?프로젝트 트랙을 시작한 이유는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1. 혼자 개발을 해보려니 외롭고 손이 안간다.가장 큰 이유이다. 학기가 진행되고 건축학과 4학년의 빡빡한 삶을 지내고 있다. 주변에 프로젝트든 공부든 같이 할 친구는 부족하다. 학..
더 나은 프로그래머 되는 법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선배 개발자의 39가지 노하우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얼마 전 리뷰를 한 책과 이어서 읽을만한 책을 리뷰서적으로 받게 되었다.책 제목부터 당당하다. '더 나은 프로그래머 되는 법'.나를 포함해 정말 많은 분들이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는 방법이 있다면 득달같이 달려가서 뽑아먹으려고 할 것이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프로그래머가 이 책에서 마주하게 되는 것은 크게 3가지인 것 같다.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밍 자체와 마주하고 팀원과 마주하고 나 자신이랑 마주한다.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업무상의 팁, 실천 방법을 다룬다.그리고 개발 회사 안에서의 인간관계를 다룬다.또한 나의 정신적인 육체적인 부분을 관리하는 태도에 대해서 다룬다..
서평에 앞서요즘 들어서 클린코드 계열의 책이 꽤 나오기 시작했다.TDD, XP 쪽의 네임드인 켄트 백의 'Tidy First?', Line 개발자가 알려주는 '코드 작성 가이드', 조만간 나온다고 알려진 '프로그래밍의 규칙' 처럼 뭔가 짠 것처럼 앞다퉈서 책이 나왔다.유행인지 타이밍이 겹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주기적으로 마인드를 세탁(?)하기에 적합한 종류의 책들일 것 같다.오늘 리뷰할 '읽기 쉬운 코드' 또한 비슷한 결의 책이다.읽기 쉬운 코드는 '로버트 C 마틴' 시리즈 중 하나로, 클린 코드, 클린 코더, 클린 아키텍쳐 등등의 책을 집필한 로버트 C 마틴의 손을 거쳐간 책이다. (다른 책과 다르게 이 책은 집필을 다른 사람이 했다.) 클린 코드와 다른가?개발을 시작한 첫 해에 클린코드에 심취했었던 ..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요즘 리뷰하는 책들 최근에 주로 서평으로 받는 책이 PM, 소프트 스킬같은 책인 것 같다. 찐 개발서적은 리뷰용으로 받는 빈도가 정말 적다. 소마를 통해서 이미 많은 개발 서적을 얻은 것도 있고 소프트 스킬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렇다. 리뷰를 위해서 책을 받다보면 무시무시한 개발 서적은 용기가 조금 필요하기도 하다. 개발보다는 PM, 소프트스킬과 비슷한 결의 책이지만 막상 읽어본 적이 별로 없는 창업에 대한 책이기에 오늘은 '스타트업 서바이벌'을 리뷰하려고 한다. 창업 이후 생존에 대한 책 요 근래들어서 대학생일때 창업을 해봐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창업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다보면 정말 엄청난 (어쩌면 반강제로) 성장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