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 처음 배울 때는 코딩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 조차도 못함) 개발자는 은둔하고 소심한 체크남방 남자의 삶일 줄 알았으나 의외로 정말 많은 발표, 문서화를 경험하게 됐다. 개발자끼리는 API 명세서를 포함한 각종 문서를 만들어야했다. 최근엔 소마를 하게 되면서 기획서를 만들고, 발표 준비를 했다. 내 생각을 전달하는 방법이 몹시 중요하다. 무슨 문서든 똑같다. 기획서를 작성하라고 시킴 당하고(?) API 명세서를 만들라고 강요당하면 벙찐다. 피드백을 받을 때 꽤나 많이 들어봤고, 나도 많이 고민하는 것은 우리는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익숙해졌지만 듣는 사람들은 이 내용이 뭘 말하는 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지식의 저주”라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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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은 건축. 컴터 조아.노드를 사용자에게 엄청 많은 지지를 받은 책. Node.js 교과서. 벌써 3판이 나왔다기에 이번 기회에 받아서 읽었다. 2판을 지인 책을 빌려서 읽었었는데. 그때도 두꺼웠지만 더 두꺼워져서 어마어마한 무기처럼 생겼다. 프로젝트를 할 때, JS로 개인적으로 공부할 때 많이 들춰본 책이었다. 3판에 들어와서 추가된 부분은 Node 18버전, 최신 JS 문법과 TS도입 등이 있다. 보통 이정도 두께의 책은 사전이나 개념서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데, 이 책은 특이하게도 스텝바이스텝으로 따라가는 강의 느낌의 책이다. (실제로 인프런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앞의 부분을 뛰어넘기보다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다. 노드는 서버로 주로 통용되고는 있지만 런타임 환경이고, npm을 통..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전문가를 위한 C』 이 책은 C 프로그래밍 언어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필수적으로 갖고 있으면 좋을 책이다. 학교 수업이나 기타 개인적인 공부로 C언어를 공부했었는데. 정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알게되는 겸손함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 언어 C의 기초부터 심화적인 내용까지 폭넓게 다루며, C 언어의 동작 방식과 이를 이용한 최적화 기법, 메모리 관리, 시스템 프로그래밍 등 C 언어의 전반적인 개념과 응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이하게도 기본서에 적혀있을 내용이 빠지거나 적은데 9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책이 나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 책은 C 프로그래밍 경험이 '많이'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초..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요약 - 타입스크립트의 교과서. 두고두고 까먹을 때마다 꺼내 읽을만한 수학의 정석같은 기본서. 올 해는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에 참여하게 되었다. 매 월마다 1권씩 받아서 리뷰를 하게 되었다. 좋은 책을 매 월 받아서 읽고 리뷰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값지다. O'REILLY 책을 공짜로!? 러닝 타입스크립트는 초보부터 중급 개발자 모두를 위한 내용이었다. '안내서'라는 책 소개가 맞다고 생각한다. 나는 TS를 별로 사용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너무 좋은 입문서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내가 느낀 부분이기도 한 TS를 정리해보자면 이정도라고 생각한다. TS의 특징은 아래 정도로 생각한다. - JS에서 타입 체크 기능을 추가한 언어라서 JS ..
일단 컴백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왔다. 우연치 않게 접속해서 본 몇 년 전에 키워놓은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처럼 낯설고 참 오묘하다. 난 잊었지만 이 블로그는 그 캐릭터 슬롯에서 날 기다렸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설레면서 조작이 낯설다. 블로그 하는 개발자들은 연말에 회고라는 것을 하길래. 나도 한 번 해봐야지 싶어서 써보려고 한다. 누가 읽을 일은 얼마 없지만 글을 쓰면 나를 돌아보고 생각정리도 하고 그러려고 한다. 1월도 이제 중순이 다되가는 시기이다. 이제야 회고를 한다. 어쩌다보니 그렇다. 바쁘다는 것은 핑계같고 개발블로그 작성이 어느 순간부터 심적 우선순위에서 크게 밀렸다. 필요한 것과 해야할 것이 있다면 해야할 것을 먼저 쳐내느라 잊혀졌다. 조급한 마음 때문에 진득하게 블로그에 시간보내기 힘들..
드디어... 능선 하나를 넘었다. 올 해 목표? 정확하게는 상반기 내에 플래티넘을 달겠다는 목표였는데. 이뤘다. 암튼 기분이 좋다. 연말 연초 계획 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이뤘다는게 참 신기하면서도 오묘하다. 이제 백준에 열내지 않고 실제 개발에 관련된 공부를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개발을 하겠다고 생각한 시기부터 야금야금 몸이 뿔어왔는데. 행복코딩을 위해 슬슬 몸관리가 필요함을 느낀다... 이제 플래찍고 하자는 변명은 힘들어졌다.
걍 생각 요 며칠 정말 많이 바빴다. 편하게 잠도 못자면서 이것저것 했다. 그래서 게시글을 못올렸다. 못올리는 와중이기에 고민하기 편했다. 관성적으로 올리는 TIL이 의미없음은 꽤 오래전부터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 정리하고 잔디를 심는 것은 이젠 정말 정말 쉽다. 처음에 정말 어떻게 마크다운을 써야하는 지, 깃허브는 왜 이런지, 깃은 왤캐 짜증나는지 몰랐다. 근데 나름 재밌었다. 이것저것 탈락하고 그러니 뭐 되는 것도 없고 손에 잡히는 것도 딱히 없고 보여줄 것도 없었다. 뭐라도 하자는 취지로 TIL이니 깃이니 티스토리 시작했고 지금 돌아보면 충분히 성공적이었다. 1월 1일부터 깃허브와 백준에 잔디를 심기 시작했고 문제만 풀고 있는 내가 싫어서 볼 사람도 없고 봐봐야 뭐 없는 티스토리에 일기블로그랍시고..
길벗 출판사 17차 개발자 리뷰어 이벤트를 통해서 받은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알고리즘과 자료 구조 리뷰입니다. 읽기 전의 상황 내 당시 상황 : BOJ. 백준에서 골드 3정도. 프로그래머스 Level 2까지는 여차저차 풀 줄 아는 수준 백준에서 골드를 찍을 때 부터였을까? 발목을 잡는 난관이 몇 개 생겼다. 1. 시간 / 메모리 초과 2. 처음보는 알고리즘 카테고리시간, 메모리 문제는 '체감상' 이러면 되지 않을까? 하면서 해결했었다. for문을 2중으로 돌리는 것을 1번으로 줄인다거나 하는... 맞는 방법은 맞지만 즉흥적이고 본능적인 부분이지 계산이 서지 않는 방식의 문제해결 방법이었다. 백준 티어는 어느순간 정체되었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위 2가지, 이론적인 베이스를 보완하지 ..
모던 자바스크립트 튜토리얼 내용 정리 남용은 금지! 존재하지 않아도 괜찮은 대상에만 사용 등장 배경 요소가 없을 때 발생한 에러를 처리하고자 하는 마음let user = {}; alert(user.address.street); // TypeError 발생 해결 과정 AND(&&) 연산을 사용한다면? let user = {}; alert(user && user.address && user.address.street); // undefined. 옵셔널 체이닝 등장 평가 대상이 undefined, null이면 평가를 멈추고 undefined를 반환let user = {}; alert( user?.address?.street ); // undefined, 에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의 사항 ?.의 '앞..
[JavaScript] 즉시 실행 함수 (IIFE) IIFE (Immediately Invoked Function Expression). 정의되자마자 실행되는 JavaScript Function을 말한다. 즉시 실행 함수 (function imFunc() { alert("Welcome"); }());익명함수로 실행 (function() { alert("Welcome"); }());변수 사용 가능 (괄호 안쪽, 바깥쪽 둘 다 가능) // 괄호 안쪽 let data = 'welcome'; (function(data) { alert(data); }(data)); // 괄호 바깥 let data = 'welcome'; (function(data) { alert(data);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