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

· 회고록
걍 생각 요 며칠 정말 많이 바빴다. 편하게 잠도 못자면서 이것저것 했다. 그래서 게시글을 못올렸다. 못올리는 와중이기에 고민하기 편했다. 관성적으로 올리는 TIL이 의미없음은 꽤 오래전부터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 정리하고 잔디를 심는 것은 이젠 정말 정말 쉽다. 처음에 정말 어떻게 마크다운을 써야하는 지, 깃허브는 왜 이런지, 깃은 왤캐 짜증나는지 몰랐다. 근데 나름 재밌었다. 이것저것 탈락하고 그러니 뭐 되는 것도 없고 손에 잡히는 것도 딱히 없고 보여줄 것도 없었다. 뭐라도 하자는 취지로 TIL이니 깃이니 티스토리 시작했고 지금 돌아보면 충분히 성공적이었다. 1월 1일부터 깃허브와 백준에 잔디를 심기 시작했고 문제만 풀고 있는 내가 싫어서 볼 사람도 없고 봐봐야 뭐 없는 티스토리에 일기블로그랍시고..
소울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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