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Node.js 교과서'

노드를 사용자에게 엄청 많은 지지를 받은 책. Node.js 교과서.

벌써 3판이 나왔다기에 이번 기회에 받아서 읽었다.

2판을 지인 책을 빌려서 읽었었는데. 그때도 두꺼웠지만 더 두꺼워져서 어마어마한 무기처럼 생겼다.

프로젝트를 할 때, JS로 개인적으로 공부할 때 많이 들춰본 책이었다.

3판에 들어와서 추가된 부분은 Node 18버전, 최신 JS 문법과 TS도입 등이 있다.

 

보통 이정도 두께의 책은 사전이나 개념서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데, 이 책은 특이하게도

스텝바이스텝으로 따라가는 강의 느낌의 책이다. (실제로 인프런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앞의 부분을 뛰어넘기보다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다.

 

노드는 서버로 주로 통용되고는 있지만

런타임 환경이고, npm을 통해 여러 패키지를 받아서 사용한다.

이 책은 그런 취지에 맞춰서 JS부터 서버, 클라이언트, 배포까지 모두 다룬다.

JS만 공부 했고 처음하는 사람이 책 1권을 봐야한다면 이 책을 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꼭 필요한 개념을 예제로 따라가면서 알 수 있다.

서버를 만들고, JWT 토큰을 얹고, DB와 소통하고... 정말 많은 것을 다룬다.

이 책을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느낀다면 더 깊게 들어갈 때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